질염 증상 원인 치료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질염 증상 원인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여자라면 질염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아무래도 환경, 체질등의 요소로 인해 여성의 대부분이 질염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매번 병원에 가기 쉽지 않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낫기도 하지만, 심해지면 자궁에도 악영향이 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내원 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실비처리도 되기 때문에 조금 부담이 덜기도 합니다.
질염이란?
질염은 질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질이 세균이 노출되어 감염이 된다면 질염이 생깁니다. 질에선 질벽을 보호하기 위해서 항상 윤활액이 나와 질을 보호하는데요. 이런 정상적인 분비물에선 맑고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분비물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간지럽거나 색이 짙은 갈색을 띈다면 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질염은 모든 연령층에 흔히 발생합니다. 질염은 약물 치료와 소독을 하면 바로 개선이 되기 때문에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염은 세균으로 인해 생기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면 자궁 깊숙히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염의 원인
꽉끼는 옷을 입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옷을 입었을때, 당뇨병이 있으신분, 경구용 피임약 복용, 성교시 세균 감염, 질 세척 후에 산도의 변화 등 많은 원인들이 있습니다. 질염 치료 후에도 바로 개선되고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또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다시 재발 하기도 합니다. 질염은 여성이라면 폐경전까지 갖고 가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질염 증상
1. 곰팡이성 질염 - 질염 증상
곰팡이성 질염은 흰색과 노란색을 띄며 두부 비지같은 형태를 띕니다. 그리고 심한 가려움증도 같이 동반하여 질염의 증상을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이라면 80% 이상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흔한 증상이지만 그래도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2. 세균성 질염 - 질염 증상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맑은 회백색의 색을 띄워 그냥 질 액이라고 생각하여 넘길 수도 있지만, 정상적인 분비물에선 악취가 나지 않으므로 냄새가 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또한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겪는 질염 증상입니다.
3. 트로코모나스 질염 - 질염 증상
트로코모나스는 원충 이름을 따서 생긴 이름입니다.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은 물속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균이기 때문에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도 살아있고, 또 공중화장실이나, 젖은 수건에서도 있기 때문에 감염의 원인이 됩니다. 트로코모나스 질염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재발률이 높아서 계속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완치를 받아야만 증상이 깨끗하게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인 관계에서 여자만 치료 받아야 하는게 아니고 남자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안전하게 재발없이 생활 가능합니다.
질염 치료 방법
질염은 여러가지 환경과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이 일어나지만, 우리의 몸이 면역력이 약할때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질의 건강을 위한 질 유산균이라는 약품이 있어 질 유산균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통해 골고루 영양분 섭취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너무 무리한 다이어트는 위험합니다. 몸의 면역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질염 치료와 소독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매번 병원에 가는게 귀찮을 수도 있지만, 이미 악화된 이후에 매번 내원하는 것보단 건강한 질을 지키고 미리미리 예방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꽉끼는 옷을 입거나 질염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있어서 긁고 자극이 가해진다면 소음순의 형태가 변형되고 까맣게 착색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염의 치료시기를 늦추고 놓치면 만성 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물혹이나 혹이 자궁안에 생겨 심하면 자궁경부암까지 가능성이 높아져 큰 수술까지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엔 불임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생깁니다. 미리미리 예방하고 치료하길 바랍니다.
질염을 예방하는 습관
향이 있고 산이 높은 비누는 피해주세요
질세척 용품을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질 유산균을 섭취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샤워 후엔 물기를 잘 닦아 주시길 바랍니다
질 세척의 횟수가 잦으면 더 안좋습니다
용변 후 닦는 방향이 앞에서 뒤로 닦아주는게 좋습니다
탐폰이나 생리대는 향이 없고 유기농 제품을 사용해 주는게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 및 처방을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여자로서 제일 중요한 신체 부위인 질&자궁을 건강하고 오래 지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