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체크리스트

당뇨병 초기증상 체크리스트

당뇨는 국민 질병으로 불릴 정도로 성인중 10% 앓고 있는 질병인데요. 주변만 둘러봐도 당뇨를 갖고 계신 분들을 드물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젠 늙어서 걸리는 증상이 아닌 젊은층에도 많이 걸리고 있는 질병인데요. 아무래도 잘못된 식습관이 큰 원인일수도 있겠습니다.

 

당뇨병은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어쩌다 받은 건강검진에서 발견되거나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발견되곤 하는데요. 다른 질병들도 마찬가지지만 초기에 잡아야 좋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받는게 좋습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여러 합병증이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그중 심혈관 질환, 고혈압, 망막변증, 신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목숨과도 연관있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이번 당뇨병 초기증상 체크리스트로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잘 되지 않아 혈압이 높아지고 혈당이 계속해서 높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가 당뇨병입니다. 보통의 경우엔 소변으로 당이 넘치지 않도록 혈당이 조절되는데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한다 해서 당뇨병으로 붙여진 병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다뇨증상

평균적으론 소변을 4-7번씩 소변을 보게 되는데 당뇨가 생기면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당뇨가 생기면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는데 수분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평상시 보다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을 더 많이 찾게 됩니다. 보통의 소변량은 1.5리터 정도 인데 당뇨병 환자는 3리터를 넘어간다고 합니다.

 

 

마비증상

고혈당은 주기적으로 신경을 자극해 몸살과 같이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또 발과 손의 감각이 무감각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살과 비슷하지만 몸살은 보통 한기와 두통 발열감이 함께 나타나므로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만성피로

포도당이 제대로 우리 몸에 공급이 되지 않는다면 쉽게 피로감이 오고, 심한 권태감과 몸이 나른해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의욕도 없어지고 매사 귀찮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애매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을 그냥 지나쳐선 안됩니다.

 

 

피부질환

인슐린 분비가 잘 이루어 지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혈관과 피부의 수분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러 염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갈증

위에서 말씀 드린 대로 수분을 끌어당겨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서 더욱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몸에서 물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수분량이 감소되면 혈액이 끈적해져 더 묽게 하기 위해선 수분을 더욱 필요로 해여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체중감소

갑작스럽게 체중이 빠진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도당은 체내의 에너지원인데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으면 단백질과 지방을 대신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혈당이 상승하게 되면 2-3개월 안에 4키로에서 10키로까지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력 장애

고혈당은 시야가 갑작스럽게 흐려지거나 시력이 저하되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백내장이나 망막증이나 누의 조절 장애 등의 질병이 함께 올수도 있으니 고혈압은 초기에 잡아야 합니다.

 

 

 

손톱 변형

손톱만 잘 봐도 건강이상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의 정상적인 손톱은 혈액조절 기능이 정상적이여서 핑크빛을 돕니다. 하지만 붉은색이 점차 하얗게 변하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거나 거칠어진다면 당뇨병의 신호일수도 있으니 꼭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월경 불순

여성분이라면 월경불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월경 불순이란 월경의 주기가 맞지 않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고혈압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나 심혈관 질환 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인슐린이 당분을 대사하는 능력이 저하되면서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5배가량 더 높다고 하니 산부인과를 가깝게 해야 하고 조금이라도 주기가 맞지 않는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면역력 약화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게 되고 감염에 취약해 몸이 약해지며 몸을 보호해 주는 면역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마무리

집에서도 쉽게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증상들이 맞는게 많다면 검사를 해보고 병원에 내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의 몸은 내가 지켜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하고 몸에 변화가 생긴다면 바로바로 체크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고혈압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쓰면서 저도 몇개 최근 몸에 변화와 맞는게 있어서 검사를 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몸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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