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과일 지금먹어야 좋다

5월인데도 이렇게 더운데 앞으로 다가올 여름이 너무 무서워 지네요. 겨울보단 따뜻해 질수록 많은 야채와 과일들이 많이 익어가서 좋긴합니다. 제철일때 먹어야 가격도 저렴하고 질 좋은 과일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과일 5월 제철과일은 무엇이 있을지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분도 풍부한 과일로 더위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5월 제철과일

딸기 - 5월 제철과일

딸기는 요즘엔 4계절 내내 먹을수 있는과일입니다. 하지만 보통 겨울에 시즌 음료로 많이 나오기도 하죠. 하지만 딸기는 5월에 더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딸기는 여러 요리들과도 어울리는데요.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고 냉동으로 얼려서 스무디나 우유와 함께 갈아서 얼린 우유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요거트에 살짝 올려 먹어도 좋고 제빵에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딸기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부미용에도 좋고 감기예방에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도 아주 좋습니다.

체리 - 5월 제철과일

이쯤 되면 항상 아버지께서 체리를 한박스씩 사오셔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두고 잘 먹었던 기억이 많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두고 먹으면 새콤달콤 해서 너무 맛있고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나 우유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는 체리입니다.

체리는 칼륨과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빈혈예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다른 과일들보단 비싼편이라 박스채로 공동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디 - 5월 제철과일

오디는 뽕나무에서 나오는 과일로 산딸기와 비슷한 생김새를 갖고 있습니다. 오디는 어렸을적에 자주 따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오디는 5월에 되면 포도색과 같은 검붉은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게 색이 변한게 제일 맛이 좋을 때 입니다. 오디는 영양분이 아주 풍부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에나 골다골증 예방으로 어르신분들께도 아주 좋습니다. 오디는 숙취해소에도 좋다서 음주 한 다음날 오디차를 먹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오디는 차나 청, 담금주로 해먹기도 아주 좋습니다.

매실 - 5월 제철과일

주말에 야외에 있는 가게를 갔는데 매실 나무에 매실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5월이 제철이구나 라고 알았습니다. 매실은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항상 이쯤에 싱싱한 매실을 몇박스씩 사오셔서 큰 유리통에 설탕이랑 담궜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매실청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매실은 소화불량에도 좋고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아서 건강에 좋습니다. 또 잠이 오지 않을때 따뜻하게 매실을 타서 먹으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실은 청 말고도 장아찌나 떡갈비와 곁들여도 아주 좋습니다.

참외 - 5월 제철과일

참외를 정말 좋아하는데 날도 따뜻할쯤 많이 먹어서 날파리로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벌레가 너무 많이 꼬여서 바로바로 음식물을 처리해야 벌레가 꼬이지 않습니다. 참외는 매실 대용으로 먹어도 될 정도로 달고 수분이 많은 과일입니다. 요즘엔 참외로 깍두기를 무쳐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맛이 좋다고 합니다.

수박 - 5월 제철과일

수박은 당연 여름과일로 모두 알고 계신데 요즘은 기온 변화와 하우스 농장들로 인해서 5월에 수박을 맛볼수 있습니다. 수박을 맛있는걸 고르는 방법은 꼭지가 누렇게 시들어야 맛있고 푸르고 싱싱해 보이는 꼭지는 덜 익어 숙성이 덜 됬다고 합니다. 또 무늬가 가늘고 무늬 수가 많아야 맛있고 크기가 같은걸 비교할때면 무거운게 더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또 무늬가 선명해야 맛이 좋습니다.